YTN 방송 캡처
12일(현지시각)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해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인도 부상했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의 한 민영방송에 따르면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0월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대형 폭탄테러 이후 터키 전 지역에 ‘여행유의’에 해당하는 남색 여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앞서 터키 내 시리아·이라크 접경지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에는 ‘여행자제(황색)’나 ‘철수권고(적색)’ 경보를 내린 상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