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보라는 한 매체를 통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삼성 썬더스 측도 “김명훈의 열애설은 사실이 맞다”며 “추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진보라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의 핑크빛 만남을 의미하는 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보라 인스타그램
최근 진보라는 일반적인 커피 사진을 올려놓고선 “슬램덩크 재밌다. #만화책”이라는 글을 남겼다. 바로 연인 김명훈이 선물해준 만화책인 것. 덕분에 진보라는 농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