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링 좀 아나’ 팀으로 출전하는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왼쪽부터) 박지영, 정순주, 김선신, 구새봄, 배지현. (제공=한스타미디어)
한스타미디어가 주최·주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가 오는 24일 경기도 동두천 국제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여자 연예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출전해 예선경기를 통해 예선 1~4위 순위를 가린다. 이후 3위 결정전(3·4위 경기), 2위 결정전(2·3위 경기), 1위 결정전(1·2위 경기)을 통해 우승 팀 및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은 오는 2월 4~6일 열리는 춘천국민생활체육회 컬링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앞으로 창설될 한-중-일 국제 연예인 컬링대회(가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게 된다.
사진=‘야. 한 팀‘으로 출전하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소속 (왼쪽부터) 배우 정재연, 가수 지세희, 배우 정혜원. (제공=한스타미디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개 팀은 ‘컬링 좀 아나’(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팀-배지현, 정순주, 박지영, 김선신, 구새봄), ‘G-BODY’(피트니스 팀-김정화, 이현민, 김주미, 홍주연, 박현주), ‘나쁜 언니들’(걸그룹 팀-배드키즈 모니카·하늘·케이미·루아, 방송인 정정아), ‘야. 한 팀’(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팀-배우 정재연·정혜원, 가수 지세희, 걸그룹 바바 별하·효아) 등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연예인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동두천 국제 컬링 경기장에서 평균 하루 2시간, 5회 이상 훈련을 하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컬링 대중화와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컬링 좀 아나’의 배지현 아나운서가 컬링 자세를 연습하고 있다. (제공=한스타미디어)
한편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윈터뉴스코리아가 공동 후원하며 동아오츠카, 자이크로, 티나프리, 플렉스파워가 공동 협찬한다.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할 뿐만 아니라, 대회 전 연예인 선수들이 연습하는 과정도 방송할 예정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