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첫 행사인 CGV 아트하우스 시네마톡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1월 26일(화) 저녁 7시 30분, CGV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자객 섭은낭>의 시네마톡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 내한 당일 진행되는 첫 행사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국내 관객들과 함께 <자객 섭은낭>과 감독의 작품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 더욱 특별하다.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이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자객 섭은낭>의 내한 첫 시네마톡 예매가 오픈되자 마자 관객들은 “매진 전 예매 성공!!”(@hayo****), “감독 내한 있다고 해서 시간표 기다렸눈데 예매 성공했네여 크크 기대됩니당”(@bora****), “대박 나 티켓 하나 겟!!! 드디어 허우 샤오시엔 감독님을 직접 영접하는구나”(@hou4****), “헐 놓치는 줄 알았네 완전 심장 쫄깃ㅜㅜ 넘 기대됨”(@dare****), “씨네큐브는 예매오픈 언제되나요”(@kyej****) 등의 <자객 섭은낭> 내한 시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내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다채로운 내한 행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1월 26일(화) CGV 아트하우스 시네마톡을 시작으로 1월 27일(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당일 저녁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개봉 프리미어 시사에도 참석한다. 또한 1월 28일(목) 오후 2시 씨네큐브의 스페셜 톡으로 백은하 저널리스트와, 당일 오후 6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영화제에 이창동 감독과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울뿐 아니라, 1월 30일(토)에는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허문영 프로그램 디렉터와 함께 <자객 섭은낭>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이자 첫 액션 무협 영화 <자객 섭은낭>은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감독 내한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