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에 박소담을 비롯해 감독 이해영, 이엘, 조세호가 출연했다.
최근 충무로가 주목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박소담의 출연작을 설명하던 중 박소담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에도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MC 김구라는 “박소담은 <베테랑>에서 강제로 약물을 투여 받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소담은 “영화 초반 유아인이 술집에서 케이크를 여성에게 묻히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본인이었다”며 “그때 당시엔 머리가 조금 길었다”고 설명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