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군산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강화를 추진한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통합사례관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읍면동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집행하고 시에서는 총괄·기획으로 강화한다.
이를 위해 조촌동, 수송동, 나운1동, 나운2동, 나운3동, 소룡동 (6개동) 저소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1개 동당 연간 600만원씩 3천60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로 다양한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으로 복지 효율성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