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공항이 폭설과 윈드시어로 인해 23일 오후 5시 50분부터 활주로 운영이 중단돼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이날 제주도에 대설과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기점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 관광객 및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역시 풍랑특보가 발령돼 제주를 오가는 대·소형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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