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공항 폭설과 윈드쉬어로 인한 활주로 폐쇄로 부산-제주노선 항공기가 24일 오전 12시까지 결항된다.
이날 결항하는 노선 수는 총 30편으로 출발 17편, 도착 13편이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제주공항 기상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향후 여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고객 편의시설점검과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운항 중단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항공사의 개별 연락을 완료했다. 여객 혼선 최소화를 위해 24일 12시까지 부산-제주노선 항공편이 결항된 사항을 계속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4일 12시 이후의 운항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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