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상하이 특집에서 박지성은 런닝맨에게 상하이 자선경기에 함께하자는 초대장을 한국으로 보냈고 초대장을 받은 멤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상하이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지성 선수를 비롯 한국의 메시라 불리는 지소연, 정대세, 김태영 코치,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 등 초특급 축구스타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 런닝맨 원년멤버 송중기가 깜짝 등장해 송지효와 포옹하는 등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과 너무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남다른 축구실력을 자랑하는 정일우도 함께했다.
한편 ‘런닝맨’은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