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 8분께 여성이 구로역에서 구일역으로 향하는 선로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여성은 전동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여성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4개 선로 중 인천 방향 1개 선로를 통제했다. 코레일 측은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은 2개 선로를 정상운행하고 인천 방향도 2개 선로 중 1개 선로만 통제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 30분 이후 부터는 사체 수습이 완료되면서 정상운행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