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는 112에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고는 휘둘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승객들이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넘어져 다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 남성이 지하철을 계속 타고 있는지, 역에서 내렸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영지 기자 yjchoi@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