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드원의 남주혁(왼쪽)과 레인보우 스타즈의 진운. (제공=한스타미디어)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레인보우 스타즈와 아띠, 코드원 대 우먼 프레스 경기가 26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아띠의 스타 민호는 당초 이날 경기에 참가하려 했으나 샤이니의 일본 활동으로 인해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 아띠에는 배우 서지석(미정), 김기방, 김사권, 가수 정이한, 신용재 등이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띠에 맞서는 레인보우 스타즈에서도 마이네임의 강인수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산 레인보우 스타즈는 ‘에이스’ 진운을 비롯해 배우 박재민, 김혁, 가수 나윤권, 허인창 등이 엔트리 명단에 올랐다.
이어지는 코드원과 우먼 프레스 경기에는 코드원의 남주혁과 배정남이 출전을 예고했다. 남주혁은 지난 14일 더 홀 전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다. 배정남은 이날이 연예인 농구대잔치 첫 참가다.
코드원과 맞서는 여성팀 우먼 프레스는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천은숙을 비롯해 실업과 대학 선수 출신인 김희영, 강덕이, 김정미 등이 참가한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와 KBL,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 후원한다. 하늘병원은 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