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천안점에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요신문] 부산을 대표하는 어묵 제조업체인 삼진어묵은 지난 22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 직영점을 열었다.
삼진어묵 천안점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직영점임에도 불구, 오픈 당일부터 현재까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삼진어묵 천안점이 입점한 신세계백화점은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백화점 폐점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삼진어묵은 천안점은 타 직영점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해 생산한 70여 종의 다양한 수제어묵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삼진어묵의 대표 상품인 어묵고로케는 수요가 부족해 구입하기 위해서는 오래 동안 기다려야 하는 인기 상품이다.
이 제품은 맛과 품질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공정을 장인이 직접 수제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