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수요일 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 2016년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희망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문화시설 할인, 무료입장, 기획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희망콘서트는 이날 정오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인디밴드 두 팀이 각 30분씩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점심을 즐기러 나온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부산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창조문화 조성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