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시장점유율 10% 돌파에 이어 2년 연속 3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연소재 원료개발에 3년 6개월을 투자해 2008년 첫 선을 보인 네이처메이드는 기저귀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자연주의 기저귀라는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품으로 아기 피부가 닿는 안감, 매직벨트, 샘방지 밴드는 물론 포장에 이르기까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소재를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네이처메이드는 하기스가 가진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 착용감과 흡수력, 통기성, 부드러움 등에서 우수한 성능의 기저귀를 구현하고 피부가 닿는 면 전체에 자연소재 원료가 적용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네이처메이드에는 세이프존 기술(특허 출원 중), 소프트 다린밴드, 엠보싱 매직테이프 등으로 착용감과 피부 보호 수준을 높였으며 네이처 엠보싱 안커버, 흡수속도가 3배나 빠른 매직흡수라인, 에코서트 인증 오일성분 함유 안커버 적용 등 핵심기술들이 망라돼 있다.
이 밖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하기스 네이처피크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봄과 가을 캠페인에는 특별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한정기획(리미티드) 제품을 선보이고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제품을 2014년 6월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NICU(신생아집중치료실)에 0단계를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소비자 인지도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7년 연속 1위, 기저귀 수출 누적 1조원 돌파, 중국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 1위, 기저귀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이는 유한킴벌리 하기스의 국내외 성과들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