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인스타그램
2일 홍수아는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멜리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홍수아는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의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또한 온라인에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홍수아의 얼굴도 화제가 됐는데 대체로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홍수아는 다양한 화장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사진마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멜리스’는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리플리 증후군’ 환자의 충격 범죄 실화(2004년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