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한국투명성기구 서생현 고문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순회 청렴특강을 펼쳤다.<사진>
이번 특강은 6개 사업장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4일까지 진행됐으며, ‘Jump-up 2016 청렴한 남동 최우수기업 도약’을 슬로건으로 하는 남동발전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생현 고문은 대한석탄공사 사장, 한국마사회 회장 등 여러 공공기관장을 역임하면서 청렴과 정직을 최우선의 가치로 개혁을 성공시켰다.
또한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청렴강의로 공직사회에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청렴남동 실천원년 선포 이후 다양한 청렴정책 전개와 의식 개혁 노력 등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지금까지 비위·부패예방,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지금까지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내부직원 간 소통을 극대화하고 청렴의식을 깊이 있게 내재화해 성숙한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