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3억여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억 여원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이후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추가 대책마련으로 도내 경제의 희망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