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의 과로에 대해 걱정했다.
5일 오전 방영된 MBC<기분 좋은 날>에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가 건강관리에 소홀한 점을 이야기하며 우려했다. 그는 “(박애리가) 라디오 진행을 하다가 쓰러졌다. 수면부족이라고 진단이 나왔는데 일주일에 3시간 반만 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쓰러지고 나서 “일을 그만 두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애리는 “(팝핀현준이) 건강을 잃으면 가족도 잃는 것이라고 했다. 일과 우리 가족 중에 결정하라고 하더라”라고 웃으며 부부 사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는 함께 퓨전 국악 공연을 펼치며 국내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