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 순천시는 다문화편견 감소 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편견감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는 올해도 다문화 편견을 감소하는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계획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하의 한국어가 능통한 결혼이주여성으로 오는 19일까지 순천시 여성가족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10명의 체험강사는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061-749-6277)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가 2014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10명의 체험강사가 290여곳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활동을 펼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