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뉴스] 14일 오후 8시43분께 대구시 남구의 한 한옥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세입자 A(67) 씨가 거주하는 방 한 칸을 태웠다. 또 방에서 A씨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집 주변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시신의 신원 등을 조사 중이다.
남경원 기자 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