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 북구청은 지역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프랑스와 중국문화원을 탐방하는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이 외국의 문화와 음식, 전통을 직접 체험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다가서고자 마련됐다.
문화체험 행사는 오는 18일과 25일 두차례 걸쳐 실시되며 청소년 40명은 산격동 경북대학교 내 위치한 알리앙스 프랑세즈 프랑스문화원과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중국문화원을 방문해 프랑스와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구청은 올해를 본격적인 국제교류의 해로 정하고 상반기 중 중국 항주시와 우호협정을 체결, 하반기에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경원 기자 ilyodg@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