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는 지난해 10~12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1억 5500만원 중 7900만원을 환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년에 비해 환급액은 51% 증가했다. 시는 환급신청을 하지 않은 납세자 4000여 명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게 전화로 환급안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알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세금에 대해서는 2016년 지방세 세금에 환급금액을 차감 충당한 세액조정고지서를 발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미환급금 제로화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