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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행해 집단면역이 생긴 데다 예방백신도 나와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고열과 근육통, 기침·가래·콧물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독감 확진 검사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막는 게 매우 중요하다.
독감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합병증을 일으켜 자칫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감기약을 먹는 경우도 많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라 독감 치료에 전혀 효과가 없다. 독감으로 확진되면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통해 전염을 막도록 해야 한다.
독감은 코와 입을 비롯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을 했어도 백신이 100% 바이러스를 막지 못해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