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서인영은 데이트 약속이 잡힌 유인나를 위해 나섰다.
서인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체크를 하며 “연상이건 어필하되 누나라 불리면 안돼. 그 순간 연애는 끝이야. 색조는 피하고 볼터치와 입술로 포인트. 뭔가 부족해. 패션의 완성은 가방이야. 내가 제일 아끼는거니까 조심해. 계산은 6대 4로. 처음부터 하면 호구돼” 등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유인나는 멀리서 안효섭(안정우)를 만나는 순간 모든 걸 잊은듯 웃기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