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남경원 기자] 19일 오전 9시20분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철도 건설현장에서 구조물이 넘어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50)씨가 숨지고 B(47)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건설 현장에는 A씨 등 근로자 5명이 있었으나 3명은 급히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크레인이 원형철근망을 옮기던 중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ilyodg@ilyo.co.kr
경북도-산학연 4개 기관,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 '맞손'
온라인 기사 ( 2024.12.15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