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캡쳐
20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박세영은 자신의 방에 있는 도지원에게 “같이 자달라”고 요청했다.
나란히 이불을 덮고 누은 오혜상은 “엄마 그거 알아요? 저 엄마 처음 봤을 때부터 엄마 좋았어요. 하늘에서 온 천사같았아요”라고 고백했다.
도지원은 “그동안 사월이만 너무 편애한거 아닌가 한번은 사과하고 싶었어”라고 답했다.
이에 박세영은 “저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저 버리지마요. 저 엄마 17년을 짝사랑했는데 외면받으면 저 죽을지도 몰라요”라며 눈물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