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남경원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형농기계 공급지원 사업비로 11억 6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40%나 증가한 580대의 중소형농기계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가격’ 책자에 등재된 정부지원 제품은 구입이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2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까지 보조가 되고 200만원 이하는 보조비율에 따라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격 검증 및 평가 후 농정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후 다음달 초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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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