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00억 원 한도…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BNK사랑방정기예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총 3000억원 한도(경남은행 별도)로 판매중인 BNK사랑방정기예금은 1.50% 기본이율 외에 가입거래 조건별로 반가운손님이율ㆍ정겨운손님이율ㆍ고마운손님이율ㆍ비대면채널가입이율 등 우대이율이 0.35%p까지 지급돼 최고 연 1.8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반가운손님이율은 가입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간 경남은행 정기예금 신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이율 0.10%p가 제공된다.
정겨운손님이율은 예금가입 월로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평균잔액이 200만 원 이상이거나 예금가입 월부터 만기 전월까지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결제금액이 5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우대이율 0.10%p가 지급된다.
고마운손님이율은 계좌이동서비스를 이용해 타행에서 경남은행으로 자동이체 1건이상 변경ㆍ경남은행 급여 입금 실적 보유ㆍBC카드 가맹점 결제대금 입금ㆍ경남은행 BC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ㆍ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이체ㆍ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ㆍ연금입금 실적 보유 등 가운데 1가지만 충족하면 우대이율 0.10%p가 주어진다.
비대면채널가입이율은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가입할 경우 우대이율 0.05%p가 있다.
BNK사랑방정기예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다.
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경남은행과 변함없이 거래하는 고객과 경남은행을 다시 찾은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BNK사랑방정기예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총 3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는 만큼 소진 전에 가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