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한국영화감독협회와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우 감독, 협회 이사장 정진우 감독, 에이치엘컴퍼니 황인우 대표, 조성환 팀장.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사)한국영화감독협회와 (주)에이치엘컴퍼니는 지난 24일 2016년 춘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이사장 정진우 감독, 이상우 감독과 에이치엘컴퍼니 황인우 대표, 조성환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2016년 춘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영화감독의 자질향상 및 복지증진, 영화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상호 이해증진에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춘사영화제의 기획ㆍ연출을 맡은 에이치엘컴퍼니 황인우 대표는 “다변화한 공동의 이상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결집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춘사영화제는 오는 4월 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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