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캡쳐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정경호는 집앞에서 만난 장나라에게 “한미모 나 밥 좀 해줘라. 돌맞고 계란맞고 돌까지 맞았는데 충분히 자격있지?”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정성을 다해 밥상을 차리곤 “사표내고 미국간거라며. 앞으로 어떡할거야? 밥벌이는 해야지”라고 걱정했다.
계속된 장나라의 염려에 정경호는 “돌고돌아 제자리로 왔잖아. 내 일에, 내 여자에 열심히 할거야”라고 답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