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28일 0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레알을 상대로 후반 7분 골을 터트려 1대 0으로 앞서나가는 중이다.
전반을 0대 0으로 마무리 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7분, 그리즈만이 가운데에서 돌파한 후 왼쪽 필리페에게 공을 내줬다 다시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17승 4무 4패, 승점 55점으로 리그 2위, 레알은 16승 6무 3패, 승점 5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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