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박은숙 기자
안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모습을 약속드렸는데 새롭지 않다는 비판, 너무 아프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국민 여러분, 조금 더 지켜봐 주시고 더 질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말하는 변화는 거창한 것이 아닌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다. 주 60시간을 일하고도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면 그것은 상식일 수밖에 없다”면서 “다수가 동의하는 상식이 여의도에만 오면 엉뚱한 것으로 뒤바뀌는 정치인들만의 딴 세상,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이제부터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다시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 어디라도 가겠다. 누구라도 만나겠다. 언제라도 가겠다. 무슨 말이라도 듣겠다”며 “아픔과 고통을 함께 느끼겠다. 대화하고 공감하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힘없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되겠다”며 “국민께서 제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의 바다 속에서 작은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