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진ERS.
[일요신문]선진ERS는 LED조명 중심의 전반적인 에너지 수요시장을 분석해 일반조명 이외의 용도로 사용 가능한 외부장치와 연동함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는 ICT 융합의 LED조명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선진ERS에서 개발한 LED 융합조명은 LED 컨버터를 대상으로 LED CHIP 모듈을 그룹별 파워를 분리하고 개별 공급 또는 그룹별로 차단 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기존 통신방식의 디밍(Dimming) 기능없이 전원 분리만으로 대량의 LED조명의 밝기와 색상조절이 가능하고 외부의 장비(에너지관리시스템, 피크제어기, 소방수신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연동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세원테크와 신기술 LED융합조명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면서 다양한 설비 및 시스템을 통해 기본 중심으로 창의적인 제품 개발을 마련하게 됐다.
세원테크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기전자 기반의 기술 개발로 산학협력을 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LED조명을 개발 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세계시장 규격에 부합하는 기술과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며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기술봉쇄와 차별화로 세계 플랜시장과 국내 관급시장에 진입해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진ERS는 LED융합조명 개발 뿐 아니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LED조명 지원사업(에너지효율시장 시범사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절약시설사업, 취약계층 전력효율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저가 제품 보다는 정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A/S가 보장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수요자가 직접 신청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납품부터 공사까지 통합 유지보수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