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전통한옥의 목재와 기와 등 자재를 재활용할 건축주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심사 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대상 한옥은 중구 봉산동 50번지 소재의 1936년 신축된 전통한옥으로 본채 197.23㎡, 안채 110.08㎡, 문간채 31.37㎡ 3개 동이다.
신청대상은 중구 내 거주하는 업체 또는 주민으로 한옥을 이전 또는 신축하거나 목재, 기와 등을 재활용 시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중구청 건축주택과 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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