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도서관 조감도
[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 옛 덕풍1동 주민센터가 덕풍도서관으로 모습을 바꿔 연말 개관한다.
시는 이를 위해 13억8000만 원을 들여 이달 중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2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은 연면적 7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엔 종합자료실과 연속간행물실이 마련된다.
1층엔 영·유아실과 어린이실이 들어선다.
2~3층엔 열람실과 문화교실·운영실 등이 각각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덕풍도서관은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서비스의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개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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