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2일 오후 2시34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벌통 80개를 태워 13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또 이 불로 양봉주인 A(63)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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