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드림브라더스(대표 강훈)와 KBS라디오디지털서비스팀(팀장 윤선원)이 공동기획한 ‘먼데이뮤직 시즌1(함께 부르는 노래)를 마치고 ’대한민국 청년 가수들을 응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9일 먼데이 뮤직2(처음 들려주는 노래)가 시작됐다.
먼데이뮤직 시즌1이 선배 가수의 원곡을 리메이크해서 후배 청년 가수와 선배 가수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부른 노래를 발표했다면 시즌2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청년 가수가 아직 세상에 발표되지 않은 미발표곡을 세상에 처음으로 발표한다.
이번 시즌2는 시즌1과 같이 KBS라디오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버티컬 영상이 발표되며 KBS 2라디오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방송을 통해 신곡이 한 곡씩 발표된다. 전국 GS25편의점의 GSTV(GS넷비전)를 통해 ‘먼데이뮤직’ 세로영상이 발표되고 있으며 음원은 멜론을 비롯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되고 있다.
먼데이뮤직 시즌2에서는 발표되는 노래 중 선정된 한 곡과 그 노래를 부른 청년 가수가 ‘2016 ABU 라디오송 페스티벌’ 에 대한민국 대표 청년가수로 참가하게 된다.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합)는 아시아 50개국 200여개 방송사가 참여하는 국제방송기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신인가수를 선발한다는 취지의 ‘ABU 라디오송 페스티벌’ 은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합(ABU, 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에서 매년 개최하는 가요제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4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ABU Radio Song Festival은 ABU Radio Asia Conference와 연계해 행사 마지막 날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