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6일 오후 1시38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앞 승용차 안에서 A(40)씨 등 3명이 번개탄을 피워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차 안에는 번개탄 2개와 연탄 1개가 피워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등 3명은 인터넷 자살카페에서 알게 된 사이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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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