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위터 이용자 @E_a_***
이날 서울메트로 홍보실 관계자에 따르면 2호선의 본선이 아닌 신장 지선(신도림에서 갈라져 까치산으로 가는 선로)의 선로전환기가 고장나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
때문에 자동으로 작동되던 선로전환기를 수동으로 작동 중이며 열차 지연으로 외선 쪽에 승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열차 고장으로 지하철 대기 줄은 열차를 기다리는 수많은 승객들로 붐볐고, 그 줄은 지하철 계단 위까지 이어졌다.
이 사고로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30분째 열차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고장 중 역대급”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