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관 개설…수출 상담 진행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 7만 7천여명이 방문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박람회로 매년 해외 80여 개국 3천여개 사가 참여한다.
오랜 기간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 농식품의 일본시장 수출 회복을 위한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고 aT는 설명했다.
올해는 6개 지자체가 ‘통합한국관’ 구성을 통한 규모화로 통합 운영 시너지를 제고하고 국제박람회 지원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통합한국관’에는 일본의 최신 트렌드인 ‘Healthy&Beauty’에 맞게 생들기름을 비롯한 기능성 건강식품, 외식업체 등 총 88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치, 수산, 임산, 식재료, 프랜차이즈, 관광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앞세워 대대적인 세일즈 상담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대일 농식품 수출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출 판로 개척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추진해 바이어-업체간 1:1 맞춤 상담이 실시하고 있다.
출전업체 전 상품을 슈퍼마켓 형태로 진열해 시식과 상담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멀티 상담관도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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