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도 선정 시상
201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및 우수위원에 선정된 대표들과의 기념촬영 모습. 앞줄 왼쪽부터 원성봉 SK네트웍스 전무, 임보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정성필 CJ CGV 상무,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석봉 이마트 상무, 배영민 대림산업 상무. 뒷줄 왼쪽부터 정승우 두산 부장, 권순일 한화케미칼 상무, 이용국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김병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김현수 현대모비스 상무.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0일 ‘201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선정절차의 객관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법인 등을 선정했다.
또한 공시우수법인을 7사로 확대(204년 5사)하고, 정보제공자 입장에서 공시제도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우수위원도 시상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우대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공시우수법인 및 우수위원 소속 법인에는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키로 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김원대 부이사장은 시상식에서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향후에도 선도적으로 성실공시를 실천해 증권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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