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며, 파견지역은 베트남(하노이), 라오스(비엔티안), 대만(타이베이) 등 3개 지역이다.
베트남에서 한국은 중국의 뒤를 이은 2위 수입국이다. 베트남 전체 수입액의 16.7%에 이른다.
라오스는 인력 고용 및 금융조달 절차가 보다 간소화되면 향후 활발한 교역이 기대되는 국가다.
대만은 화교경제와 문화권의 중심으로서 중국, 동남아, 북미로의 연결통로로서 중요한 지역이다.
무역사절단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신청업체 중 해외무역관의 시장성 조사평가 후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10개사 내외로 선정, 수출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왕복 항공료 50%, 수출상담회 상담장,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사업지원 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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