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1일 오후 관내 농‧축협 관계자, 산림조합 관계자, 마을이장, 농(임)업인, 농식품 관계 공무원 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삼락농정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민선6기 전북도의 삼락농정 추진전략과 글로벌 농생명 산업화의 공감대 확산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이 삼락농정의 2015년 성과에 이어 삼락농정 추진방향과 생생마을 만들기 등 농촌활력 증진사업에 대한 설명했다.
삼락농정 추진방향은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지원,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범실시, ICT 융복합 농축수산업 육성, 농촌관광시스템 구축, 생생마을만들기 추진 등의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장수군은 올 한해 6차산업 지원센터 운영, 레드푸드센터 조성, 장수식품클러스터 육성 등을 통해 6차산업 활력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조성 등 생생마을 만들기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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