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출처=크다컴퍼니)
[일요신문]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조여정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을 독려했다.
조여정은 14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가진 천은주라는 입체적인 캐릭터의 면면을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감독님과 밤낮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다려진다”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베이비시터’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베이비시터’는 행복한 가정의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로 인해 겪게 되는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치밀하게 그려낼 미스터리 멜로다. 조여정은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주부지만 남편의 흔들리는 마음 때문에 극도의 질투심에 사로잡히는 천은주 역을 맡았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