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 트위터
[일요신문] 김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14일 저녁 김빈(본명 김현빈) 빈컴퍼니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면접 잘 봤다고 글 올린지 몇 시간만에 제가 컷오프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공식적으로 당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은 없지만 ‘통과됐다’는 명단에 김빈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면접시간 5분도 이해하기 힘든데 결과가 이렇게 빨리 나온 것은 더욱 이해가 안 된다. 컷오프 이유에 대해 어떠한 설명이 없다. 납득할 수 없다. 내일 이의신청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가 공개됐다. 장경태·김규완·정은혜·최유진 예비후보가 청년비례대표 경선에 나서게 됐다. 김 대표는 문재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할 때 인재영입으로 들어온 인물로 면접을 통과하지 못해 컷오프 대상이 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