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 보건소는 15일 ‘2016 희망의 징검다리사업’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추천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치과의사회-종합사회복지관협회가 협력해 저소득층의 과도한 치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치아를 상실하거나 치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며, 구강검진비, 시술 및 보철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을 면제해 준다.
달성군치과의사회가 1차 구강 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장애인복지관,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군 보건소가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희망의 징검다리사업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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