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경북 포항 남부경찰서는 강도상해로 공개수배한 A(51)씨를 8시간만에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마트 주자창에서 쇼핑을 하고 귀가하던 시민에게 현금 100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공개수사 압박에 못이겨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공범 B씨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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