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16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38명을 최종 선정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38명에게는 총 70여억 원의 융자금과 함께 경영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농업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기관을 통해서 최대 2억원의 창업자금(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요령과 융자,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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