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일요신문] ‘프로듀스101’ 김세정이 센터로 있는 ‘핑거팁스’(fingertips) 팀에게 배윤정 트레이너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콘셉트 평가에 나선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스101’ 투표 1위 김세정은 걸그러쉬 ‘핑거팁스’ 팀에 속해 연습을 했다. 하지만 다른 팀에 비해서 ‘핑거팁스’는 연습을 하지 않고 함께 휴식을 취했다.
결국 ‘핑거팁스’ 레슨에 나선 배윤정 트레이너는 “내가 보기엔 연습을 안한 것 같다”며 “연습을 했다면 이렇게 할 수 가 없다. 기대하고 들어왔는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세정은 “이번엔 제가 행동을 조심했는데, 더 이끌고 가서 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칼처럼 맞춰서 한 그룹같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